[날씨] 휴일 아침 '쌀쌀', 낮 '서늘'...동해안 너울성 파도 / YTN

2018-10-06 17

태풍이 물러나고 휴일인 오늘은 전국이 쾌청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

다만 날이 쌀쌀해지겠는데요.

현재 서울 기온 15.1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고 내일부터는 10도 선까지 내려가겠습니다.

낮 기온 살펴보면 오늘 서울 낮 기온 21도로 서늘하겠습니다.

동해 상으로 진출한 태풍은 오전 중 삿포로 남쪽 부근 해상에서 소멸하겠습니다.

현재 내륙에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습니다. 안전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.

이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사라지겠고 오늘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맑겠습니다.

다만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.

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현재 기온, 어제 같은 시각보다 2~3도가량 낮습니다.

현재 청주 16.3도 보이고 있습니다.

낮 기온, 중부 지방은 종일 서늘하겠습니다.

이번 주에는 비 소식 없이 맑겠고 한층 더 쌀쌀해질 전망입니다.

날씨정보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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